2012 라스베가스  실내세계선수권대회 & 3  월드컵대회
로잔  – 2012-02-24
 
스위스  로잔  국제연맹에서  미국협회로  파견  된지  일주일  만에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라스베가스로  이동하여    개의  실내  대회에  참가하였다
2 7  아침  콜로라도  스프링스를  출발하여  라스베가스에  도착해  숙소에  짐을  두고  바로  경기장으로갔다경기가  열리는  호텔  내부는  정말  넓어서  경기장을  찾아가는데도  한참을  걸어야  했다경기장에  도착해서  국제연맹의  스태프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바로  경기에  참여하였다.
라스베가스  대회는  라스베가스  남쪽에  위치한  사우스  포인트  카지노 (SOUTH POINT CASINO) 호텔  내에서  모든  경기일정이  이뤄졌다경기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은  숙소  또한  같은  호텔을  사용하였다호텔  내의  전시장 2개와  승마경기장으로  쓰이는  운동장을  경기장으로  사용하였고 8  동안  경기가  열렸다
2 5~9일까지는  실내세계선수권대회, 2 10~12일은 2012 라스베가스  양궁  축제를  겸한 3  실내월드컵대회가  이어서  개최되었다양궁경기가  진행된 3개의  경기장   2개는  축구장  크기만한  경기장으로 18M 경기를  양쪽으로      있도록  경기장이  마련되었고  다른  하나의  경기장은  우리나라의  실내체육관  크기의  관중석을  갖춘  경기장으로  세계선수권대회의  파이널이  진행되었다
이번  실내  세계선수권대회는  리커브컴파운드주니어부문의  리커브컴파운드의  경기가  진행되었는데   36개국 271명의  선수가  참가하였다남자  컴파운드  부문에  가장  많은 62명의  선수가  참가하였다
올해는  올림픽이  열리는  해이기  때문에  실내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선수수가  예년에  비해  많이  적은  수준이라고  한다이번  대회  직후  방콕에서  열리는  아시안  그랑프리에  많은  선수들이  참가하기  때문이기도  하다그래도    국의  주니어  선수들이  많이  참가하였고  주니어  선수들이  결승  파이널의  중계상황을  경험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인데  많은  주니어  선수들이  결승전  경기에서 TV중계의  긴장감을  경험할    있었던  좋은  대회였다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경기장을  두루  다니며  선수들의    쏘는  모습을      있었는데  이제는  세계각국의  모든  선수들이  기량의  차이를  느낄    없을  정도로  자세가  완벽해  지고  있는  것을  느낄    있었다.
세계선수권대회의  개인전  파이널에서는    경기마다  코멘트를  해야  했는데실내  경기이기  때문에  바람도  없고  특별한  변수가  없는  상황에서  선수들의  심리상태를  읽고  경기를  분석하는  것이  정말  어려웠다.
물론  코멘트도  영어로  말해야  했는데  아직  서툰  영어로  표현해  내기가  참으로  어려웠다경기  리포트를  같이  하며  코멘트를  도와준  스태프  라나가  정말  고마웠다
경기결과는  리커브  부문  개인전은  이탈리아  팀의  완승이었다여자부는  나탈리아  발레바남자는  마르코  갈리아초  선수가  우승을  했는데    선수모두 1세트에서  승점을  따지  못하고  경기를  시작했는데  마지막  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을  하는  강한  모습을      있었다이탈리아  팀을  이끌고  있는  서동은박영숙  코치도    개인전  우승을  많이  기뻐하는  모습이었다.
대회에  출전한  한국  지도자는  멕시코의  이웅  감독우송이  코치이상현  코치조지아의  안형승  코치를  만날    있었다콜롬비아에서  멕시코로  자리를  옮긴  최재균  코치와  가족들도  만나  정말  반가웠다맛있는  한국음식도  함께  먹을    있어서  더욱  기분  좋았다.
컴파운드  남자  부문은  미국의  리오  와일드  선수가  대회 3번째  우승을  차지했는데  경기를  지켜보는  내내  정말  활을    쏘는  선수가  틀림없다는  생각이  들만큼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다컴파운드  여자  부문은  세계랭킹 7위인  러시아의  발자노바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는  리커브컴파운드   4  부문  모두  미국  팀이  우승을  했다.
리커브는  아시아에서  일본  팀이  참가했고싱가폴의  컴파운드  주니어  선수가  참가했을    한국중국인도    강국이  참가하지  않은  대회였지만  컴파운드  강국인  미국  팀이  리커브    팀까지  우승한  것은  미국양궁  전체가  상승세를  타는  분위기였다.
실내세계선수권대회  시상식에서는  국제양궁연맹의  공식  스폰서사인  론진에서    우승자에게  시계를  수여했는데  이번  대회의  시상식은  론진의  홍보대사인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 ‘안드레  아가시’ 
우승자에게  론진시계를  수여하였다양궁장에    안드레  아가시를  많은  사람들이  환영했고  함께  사진을  찍기  위해  기다리기도  했는데  시상식    시상식을  도왔던  아이들과  사진을  찍고  바로  돌아가는  바람에  많은  사람들이  아쉬워했다.
대회의  주니어  부문  시상식에서는 ‘데니스  파커’ (  미국양궁연맹 CEO), 러시아연맹  회장을  맡고  있는 ‘블라디미르  에시프’   함께  시상자로  참가하여  주니어  선수들에게  메달을  수여하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20      함께  선수로  활동했던  선수들과  함께  시상자로  시상대에      있었다는  것이  정말  영광이었다.
다음날  오후  안드레  아가시가  운영하는  스포츠  아카데미에서  학생들에게    쏘기를  가르쳤다. ‘데니스  파커’ (1988  서울  올림픽  단체  동메달리스트), ‘후안  카를로스  홀가도’ (1992바르셀로나  올림픽  남자  단체  금메달), ‘브래디  앨리슨’ (현재  남자  리커브부문  세계랭킹 1), 그리고  경기진행을  맡았던  심판들과  함께  아카데미를  방문하여 200  명의  학생들에게    쏘기를  가르쳤다많은  학생들이  활과  화살로  표적의  풍선을  맞춰  터뜨리는  것을  즐거워했고  내가  가르친  학생  중에는  연속으로  풍선을    개나  맞춰  잠깐이지만  가르치는  기쁨도  느낄    있었다.
10일부터 12일까지  치러진 3  월드컵대회와  베가스   (Vegas  Shoot) 경기는  경기참가  인원이 10대부터  시니어부까지 482명이  참가한  대회였다
경기  종목도  리커브컴파운드베어보우 (조준기를  부착하지  않은  ), 보우헌터 (사냥용  ), 프리스타일    갖가지  부문의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했다. 3~4명이    개의  타겟을  사용하였으며  타겟  수만 170개가  넘는  대회였다경기는  매일  아침 7, 10, 1, 4 4개의  파트로  나누어  진행되었다모든  선수가 3일간  매일    경기씩  쏘는  방식으로  경기가  치러졌고  대회  마지막  날엔    부문  우승자를  가리는  파이널을  진행했다관중석이  있는  경기장에서  진행된  파이널은  경기가  끝날  때까지  선수들과  대회를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    있었다
대회기간  동안에  세계각국의  장비업체들이  부스를  설치하고  장비와  각종  기념품들을  판매하고  홍보하였다특히  미국회사인  호이트와  이스턴에서는  장비  이외에  의류    기념품  판매도  많이  하는  모습이었는데  역시  미국  시장이  넓고  양궁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은  나라라는  생각이다
이번  라스베가스에서는  선수였을    만났던  사람들도  많이  만났는데  미국의  대표적인  선수였던    맥킨리’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
맥킨리와는 20      선수    만난  적이  있었는데  오랜  시간이  지났어도  서로가  바로  알아볼    있었다.
지난  해에 21세기의  여자선수로  선정된  것을  다시  한번  축하  받았다
이번  라스베가스대회에서는  경기장  시설물을  테잎으로  고정하는  일부터  결승전에서의  코멘트주니어부문  메달수여까지  내가      있는  모든  분야에서  많은  일을  경험한  대회였다
대회의  규모가  크고  진행이  익숙하지  않아서  힘들었지만  그래도  경기에  참가해  즐겁게  활을  쏘는  많은  사람들을  보며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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